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국제공항 (문단 편집) === 대한민국 노선 === [[대한민국]]에서 하네다행 주요 노선은 [[김포국제공항|서울(김포)]]에서 출발하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있으며,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서 각각 매일 3편씩 운항 중이다. 아침, 점심, 저녁편으로 나눠서 운행하는데 총합 주 84편에다 10분 차이로 각각 띄우고 할인도 매우 인색한데[* 20만원 후반대 가격이 특가취급 당할 지경이다. 참고로 간혹 일본의 항공사들이 김포발 하네다 경유 유럽행 항공편을 싸게 풀때가 있는데 이때도 도쿄 스탑오버를 지원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인색하다. 물론 대기시간이 길 경우 시내 나갔다 올 수 있다.] 사시사철 너나 할 것없이 꽉꽉 채워가다보니 운수권 경쟁이 제일 치열한 하네다 행을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이 띄우는 공항이 김포일 정도로 승객과 항공사 모두 선호하는 노선이다. 이용객 대다수는 시간과 다투는 비즈니스맨이나 여행 일정을 조금이라도 더 활용하고 싶은 관광객들이다. 인천 - 나리타 대비 확실한 우위가 있어 김포 - 하네다 노선을 많이 찾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뛰어난 도심 접근성 김포공항에서는 서울 도심이나 강남까지 25 ~ 50분 안쪽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철도로 서울역에, 9호선 급행으로 고속터미널까지 이동이 가능해 각각 고속철도 및 고속버스와의 연계또한 매우 우수하다.], 마찬가지로 하네다에서도 도쿄 23구 주요 지역 어디든 5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김포 하네다 양쪽 모두 궤도 교통의 배차간격이 6~8분 수준이라 최대 1시간의 배차[* 오후나행 나리타 익스프레스 기준. 시나가와에서 환승을 1회 하겠다 하면 배차간격이 30분대로 대폭 감소한다.]인 나리타 쪽과 비교해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공항탈출 타임어택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없다~~ 거기다 인천은 도심지를 기준으로 김포공항 대비 최소 50분, 나리타는 하네다 대비 30분 이상을 이동시간으로 더 소모한다. * 여유로운 트래픽과 짧은 공항 대기시간 한일 국적사 모두 각 공항이 여유로운 시간대에 운항을 하므로 입출국 수속 소요시간이 매우 짧다. 택싱 시간과 착륙 대기 시간도 아예 없는 수준이라 하네다행은 1시간 50분[* 동절기에는 강한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사례도 있다.], 김포행은 2시간[* 동절기에는 하네다행과는 반대로 강한 제트기류로 인해 최대 2시간 30분까지 비행시간이 늘어난다.] 선으로 최대 3시간까지 걸리는 인천 - 나리타 노선과 비교해 최대 1시간 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반면, 인천 - 나리타 노선의 경우 인천공항의 많은 운항 편수로 인한 이륙대기, 나리타공항의 기형적 활주로, 유도로 구조로 인한 택싱 시간으로 김포 - 하네다에 비해 소요시간을 길게 잡아놓는다. 오후 시간대에 출발 시각이 비슷한 항공편이어도 현지 체류 시간이 2시간 정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인천 - 나리타 노선의 스케줄이 승객들에게 그리 호의적인 시각대가 아닌데다 김포 - 하네다 노선은 스케줄 상에 적힌 착륙시각보다 5 ~ 10분정도 더 빨리 착륙하므로, 실질적으로 최소 3시간 정도의 여유가 더 생기는 셈이다. *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항공사들의 서비스 한일 노선 중 유일하게 일등석을 운영하는 대한항공, 종합적인 가성비가 훌륭한 아시아나항공, 공홈기준 특가운임이 가장 저렴하고 이코노미 승객에게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을 판매하는 전일본공수, 스태거드 + 풀 플랫[* JL91 ~ 94편 한정] 비즈니스석을 제일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오픈마켓을 경유해 비수기 시즌 비즈니스 왕복권을 무려 40만원 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했었다.] 일본항공 등 운항사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다. 일본 양대 국적사들이 이코노미 승객에게도 수하물 2개 무료 제공, 하이엔드급 기종 투입, 한국과는 격을 달리하는 라운지 퀄리티, 5성급 항공사의 위엄이 묻어나는 각종 서비스들로 무장하는 등 한국발 승객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점도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 실질적으로 인천 - 나리타 노선과 요금 차이가 없다 김포 - 하네다 노선의 할인운임은 왕복 33만원이며, 특가를 잘 이용하면 최저 25만원대에 왕복권이 풀린다[* 전일본공수 공홈 월말특가 기준. 23년 7월 기준으로는 왕복이 37만원 선으로 특가가 풀리고 있다.]. 인천 - 나리타 노선은 수하물이 없는 LCC 기준 왕복 15만원이 최저가인데, 수하물 하나를 추가할때마다 8만원씩이 더 들어가므로 실질적인 특가 운임이 김포 - 하네다 노선과 차이가 없어진다. 거기다 김포 - 하네다는 공항까지의 교통비가 왕복 15,000원 선에서 해결이 되지만 인천 - 나리타 노선은 서울 - 인천 + 나리타 - 도쿄까지의 왕복 비용인 최소 34,000원을 더 주고 가야 한다. 나리타 공항을 커버리지에 포함하는 교통패스들은 돈 값을 못하기로 유명한 JR 동일본 쪽 패스다보니 패스를 구매하는 것 자체도 부담이다. 위탁수하물이 좀 생기는 순간 인천 - 나리타 노선은 그 메리트가 사실상 아예 없어질 수도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LCC쪽의 인천 - 나리타 특가가 이미 다 팔려나가서[* 10시 출발 에어서울이나 13시, 14:10분 제주항공이 그나마 호의적인 시간대인데, 특가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비행기때나 풀리지 오전~낮 시간대는 특가티켓을 기대할 수가 없다. 즉 예산과 일정에서 어느정도 타협이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애매한 가격일 경우에는 차라리 김포 - 하네다 노선이 비용면에서나 편익면에서나 압도적인 우위를 갖게 된다! 실제로 나리타행 LCC 특가운임이 사라지고 하네다 노선보다 조금 낮은 가격을 받는 성수기에는 하네다쪽의 경쟁력이 꽤 높다. 보통 김포 오전 출발/하네다 야간 출발은 일본 항공사들의 요금이 제일 저렴한데, 해당 시각대에는 한국인 기준에는 황금시간대이지만 일본인의 수요가 가장 적고, 일단 외항사인지라 한국 국적사들보다 가격정책을 공격적으로 짤 수 있기 때문. [[인천국제공항]]과 하네다를 오고 가는 정기편은 모두 심야 항공편으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피치항공]] 모두 인천 - 하네다는 밤 늦게, 하네다 - 인천은 01~02시 경에 출발한다. 다만, 경우에 따라 출·도착 시간이 조금씩 바뀌거나, 운휴를 하는 기간이 있기도 하다. [[김해국제공항|부산(김해)]]에서는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개항 이전에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하네다에 취항한 적이 있었고,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에서 하네다행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지만, 정기편은 오픈스카이 즉 운수권 제한이 전면 해제된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행과 달리 [[항공자유화협정|운수권]]이 추가로 배분되지 않는 이상 취항이 어렵다. 한일관계 악화로 하네다 운수권을 줄인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다 하네다 운수권은 세계 항공사들이 이걸 얻기위해 피튀기는 싸움을 벌일 정도로 검증된 노선이라 한국에 추가적으로 주기는 앞으로도 힘들어 보인다. 아무튼 현재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155309539|한일 양국 간 항공협정]]으로 [[대한민국]]에 배분된 운수권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간편은 모두 김포 - 하네다에, 야간편은 모두 인천 - 하네다에 쓰고 있다. [[일본]]에 배분된 운수권은 주간편은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모두 김포 - 하네다에 쓰고 있고, 야간편은 [[피치 항공]]이 주 7회 인천 - 하네다에 쓰고 있다. 남은 운수권이라곤 일본에 배분된 야간편 주 7회뿐인데, 이걸 사용하려는 일본 항공사가 없다는 게 문제.[* 하네다 공항은 23~06시를 심야시간대로 지정하고 있는 한편, 김해국제공항쪽은 23~06시를 운항 금지시간대로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김해 착발 다른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면, 김해국제공항에서 22시대에 출발하여 하네다에 23~24시대 도착, 하네다에서 3~4시대에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6~7시대 도착하는 식으로 운항이 가능하긴 하다. 제주항공이 위에서 말한 시간대에 김해-하네다를 부정기적으로 운항을 하기도 했으나, 역시 정식으로 취항은 불가능하다. 이런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밤도깨비 노선으로만 운영하는 차터편만이라도 재개시켜달라고 부울경 주민들이 목놓아 부르는건 나리타 대비 하네다의 시간 절약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전신인 대한항공공사가 처음 운항한 국제선이 김포 - 하네다 노선이며, [[1968년]] [[7월 25일]] [[DC-9]] 항공기로 첫 운항을 개시했다. 그래서 [[2018년]] [[7월 25일]] 이곳에서 대한항공의 도쿄 취항 50주년 기념식도 진행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